맞춤법 됨 vs 됌 맞는 것은? 구분하는 꿀팁

안녕하세요. 유스잉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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됨? 됌?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?

정말 자주 틀리는 맞춤법인 '됨과 됌'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 

 

 

이 꿀팁 하나만 알면 어떤 것이 맞고 틀린 지 아주 쉽게 구분할 수가 있습니다.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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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 : '되어'의 줄임말

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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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'안돼요'라는 말은 '안되어요'라는 말로 바꿔 표현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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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되어'로 바꾸었을 때 표현이 자연스러우면 맞는 표현이고,

이상하거나 어색하면 틀린 표현입니다.

 

예를 들어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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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서 의사가 되다 vs 커서 의사가 돼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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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돼' 대신에 '되어'를 넣어보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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커서 의사가 되어다?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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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이 이상하죠...

이건 틀린 표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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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문장의 올바른 표현은

'커서 의사가 되다'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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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른 예를 들어볼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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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이렇게 해도 되요? 돼요? 안되요? 안돼요?

뭐가 맞을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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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되어'를 넣어보면 됩니다.

되어요? 안되어요?

표현이 자연스럽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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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면 '돼요'가 맞는 표현입니다.

따라서, 지금 이렇게 해도 돼요, 안돼요가 올바른 표현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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쉽죠잉~~~^^;;

 

 

됨 vs 됌 뭐가 맞는 표현일까요?

 

됨 : 되다 + ㅁ(명사형 어미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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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사에 'ㅁ'을 붙여서 명사를 만든 것입니다.

 

 

 

그러면 '됌'은 어떻게 될까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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돼다 + ㅁ 이렇게 되겠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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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 '돼'는 '되어'로 바꿀 수 있다고 했잖아요.

그러면 '되어다'가 되는 상당히 부자연스러운 단어가 됩니다.

그러면 이 표현은 틀린 표현입니다.

 

따라서 결론을 말하면 '됌'이라는 표현은 틀린 표현입니다.

맞는 표현 : 됨, 안됨

틀린 표현 : 됌, 안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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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까지 됨 vs 됌의 올바른 맞춤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.

감사합니다.